직장암과 대장암의 차이 완벽 가이드 - 증상부터 치료법까지 알아보기
"직장암이랑 대장암이 다른 건가요?" 건강검진 결과를 받아보고 이런 의문이 드신 적 있으신가요? 아니면 TV에서 "직장(職場)에 오래 있다가 생기는 암이 직장암"이라는 개그를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대장항문학회의 한 전문의도 이런 개그를 들었다고 언급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직장암과 대장암의 차이에 대해 혼란스러워하고 계십니다.
사실 직장암은 대장암의 한 종류입니다. 하지만 발생 위치와 증상, 치료 방법에 있어 중요한 차이점이 있어 의학적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특히 직장암은 대장암 중에서도 재발률이 높고 치료가 더 복잡한 경우가 많아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직장암은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암이 자라면서 혈변과 변이 가늘어지는 증상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이런 증상은 단순한 치질로 오해하기 쉬워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제 지인도 혈변이 있었지만 단순 치질로 생각하고 방치하다가 직장암 3기로 진단받은 안타까운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직장암과 대장암의 정확한 차이점, 각각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예방법까지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 정보가 여러분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직장암과 대장암의 기본 개념
직장암과 대장암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대장의 구조를 알아야 합니다. 대장은 소장 다음에 이어지는 소화기관으로, 길이가 약 150cm 정도입니다. 소장보다는 짧지만 폭이 넓어 '대장(큰창자)'이라고 불립니다.
대장암이란?
대장암은 대장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총칭하는 용어입니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대장은 충수, 맹장, 결장, 직장, 그리고 항문관으로 나뉘며, 이 중 맹장,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대장암이라고 합니다. 대장암의 대부분은 선암(샘암), 즉 점막의 샘세포에 생기는 암입니다.
직장암이란?
직장암은 직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악성종양을 말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직장은 대장의 마지막 부분으로 길이는 약 15cm이며, 상부, 중부, 하부 직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직장은 천골의 앞면에서 가운데를 따라 내려가 항문에서 끝납니다.
직장암과 대장암의 관계
직장암은 대장암의 한 종류입니다. 대장암은 크게 결장암과 직장암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이를 통칭하여 대장암 혹은 결장직장암이라고 합니다. 즉, 직장암 ⊂ 대장암 관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 포스트에 따르면, 대장암은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하며, 암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직장에 생기는 암을 직장암, 결장에 생기는 암을 결장암이라고 합니다.
해부학적 차이점
직장암과 결장암(대장암의 다른 부분)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발생 위치입니다. 이 해부학적 차이가 증상, 진단, 치료 방법의 차이로 이어집니다.
결장의 구조
결장은 대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다음과 같이 나뉩니다:
- 상행결장: 맹장에서 시작해 위로 올라가는 부분
- 횡행결장: 상행결장에서 이어져 가로로 지나가는 부분
- 하행결장: 횡행결장에서 이어져 아래로 내려가는 부분
- 에스상결장: 하행결장에서 이어져 S자 모양을 이루는 부분
직장의 구조
직장은 에스상결장 다음에 이어지는 대장의 마지막 부분으로, 길이는 약 15cm입니다. 직장은 다음과 같이 나뉩니다:
- 상부 직장: 직장의 위쪽 부분
- 중부 직장: 직장의 중간 부분
- 하부 직장: 직장의 아래쪽 부분(항문과 가까운 부분)
헬스조선에 따르면, 직장은 대장의 제일 끝부분부터 항문까지의 부분으로, 주먹 하나 크기의 좁은 골반 중앙에 위치합니다. 전방으로는 전립선이나 질 등 생식기와 인접해 있고, 측면으로는 골반혈관과 신경이, 후방으로 천골이 위치해 있습니다.
주변 장기와의 관계
직장은 좁은 골반 내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 장기와 매우 가깝습니다. 이러한 해부학적 특성 때문에 직장암은 인접 장기로 쉽게 전이될 수 있고, 수술이 더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반면 결장은 상대적으로 복강 내에서 더 많은 공간을 가지고 있어, 수술적 접근이 더 용이한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의 차이
직장암과 결장암은 발생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두 암 모두 초기에는 증상이 없거나 미미한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어렵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직장암의 주요 증상
MSD 매뉴얼에 따르면, 직장암의 가장 빈번한 첫 번째 증상은 배변 동안의 출혈입니다. 직장에 출혈이 있을 때마다 환자가 치핵(치질) 또는 게실 질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더라도 의사는 암을 가능한 진단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직장암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혈변: 선홍색 피가 대변에 묻어 나옴
- 배변 습관의 변화: 변비나 설사가 반복됨
- 가는 변: 변의 굵기가 가늘어짐
- 잔변감: 배변 후에도 변이 남아있는 느낌
- 항문 통증: 암이 진행되면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음
- 점액변: 끈적한 점액이 대변과 함께 나옴
결장암의 주요 증상
결장암의 증상은 암이 발생한 결장의 위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측(상행) 결장암의 증상
- 만성적인 출혈과 빈혈: 눈에 보이지 않는 출혈로 인한 빈혈 증상(피로, 쇠약감)
- 복부 불편감: 오른쪽 복부의 불편감이나 통증
- 체중 감소: 원인 모를 체중 감소
MSD 매뉴얼에 따르면, 우측(상행) 결장의 암은 상행 결장의 직경이 더 크고 이 결장을 흐르는 내용물은 액체이기 때문에 암 진행 후기가 되어서야 폐쇄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종양이 발견될 때, 이는 좌측의 종양보다 더 클 수 있습니다.
좌측(하행) 결장암의 증상
- 배변 습관의 변화: 변비나 설사가 반복됨
- 복통: 경련성 복통이나 중증의 복통
- 장 폐색 증상: 좌측 결장의 직경이 더 작고 대변이 반고체이기 때문에 초기 단계에 폐쇄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음
증상 발현 시기의 차이
직장암은 항문과 가까워 혈변과 같은 증상이 비교적 일찍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면, 결장암은 위치에 따라 증상이 늦게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우측 결장암은 증상이 모호하여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땅세무사'에 따르면, 직장암 초기에는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아무런 증상이 없어 검사 도중에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안타깝게도 이미 직장암이 상당히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발생 원인과 위험 요소
직장암과 대장암은 발생 원인과 위험 요소가 대체로 비슷합니다. 하지만 일부 연구에서는 직장암과 결장암의 위험 요소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공통 위험 요소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대장암(직장암 포함) 발병의 위험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50세 이상의 연령
- 붉은 육류 및 육가공품의 다량 섭취
- 비만
- 음주
- 흡연
- 유전적 요인(유전성 대장암, 유전성 대장용종증 등)
- 선종성 대장용종
- 만성 염증성 장질환
직장암의 특별한 위험 요소
닥터나우에 따르면, 직장암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과다한 육류 섭취와 고지방식이입니다. 특히 육류 중에서도 붉은색을 띤 육류가 직장암 발생률을 높인다고 합니다. 또한 육류를 굽거나 튀기는 조리방법은 발암물질을 생성해 직장암 발생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섬유질, 야채나 과일의 충분한 섭취는 직장암 예방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섬유질은 음식물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단축시킴으로써 발암물질과 장 점막과의 접촉시간을 단축시키고 장 내 발암물질을 희석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결장암의 특별한 위험 요소
서울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결장암의 원인으로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이 바로 과다한 육류 섭취 혹은 고지방식이입니다.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동물성 지방의 섭취량이 많은 나라에서 대장암의 빈도가 높게 나타납니다.
육식을 통해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간에서 콜레스테롤과 담즙산의 생성과 분비가 증가되어 대장 내 담즙산의 양이 많아지고 대장 내 세균들이 이들을 분해하여 2차 담즙산, 콜레스테롤 대사산물과 독성 대사산물을 만듭니다.
진단 방법의 차이
직장암과 결장암의 진단 방법은 기본적으로 비슷하지만, 직장암은 직장수지검사와 같은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공통 진단 방법
대장암(직장암 포함)의 일반적인 진단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대장내시경 검사: 가장 정확한 검사 방법으로, 대장 전체를 직접 관찰하고 조직 검사도 가능
- 분변잠혈검사(FOBT): 대변에 눈에 보이지 않는 혈액이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
- CT 대장조영술(CT Colonography): CT를 이용하여 대장 내부를 3D로 관찰하는 검사
- 이중조영바륨관장검사: 바륨과 공기를 대장에 주입하여 X-ray로 촬영하는 검사
- 혈액 검사: CEA(암태아성항원) 등의 종양표지자 검사
직장암 진단의 특수성
직장암은 항문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직장수지검사: 의사가 손가락을 항문에 넣어 직장 내 종양을 직접 만져보는 검사
- 직장경 검사: 짧은 내시경을 항문을 통해 삽입하여 직장 내부를 관찰하는 검사
- 골반 MRI: 직장암의 정확한 위치와 주변 장기 침범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
- 경직장 초음파: 직장벽의 침범 정도를 평가하는 초음파 검사
병기 결정의 차이
직장암과 결장암은 병기 결정 과정에서도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직장암은 골반 내 위치하고 있어 주변 장기와의 관계가 중요하므로, 골반 MRI가 필수적입니다. 반면 결장암은 복부 CT가 주로 사용됩니다.
치료 방법의 차이
직장암과 결장암은 치료 접근법에서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는 직장의 해부학적 위치와 주변 장기와의 관계 때문입니다.
수술적 치료의 차이
결장암 수술
- 결장절제술: 암이 있는 결장 부위와 주변 림프절을 제거
- 대부분 개복 수술이나 복강경 수술로 진행
- 수술 후 항문 기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
직장암 수술
- 직장절제술: 암이 있는 직장 부위와 주변 림프절을 제거
- 항문 보존 수술: 가능한 경우 항문 기능을 보존하는 수술
- 복회음절제술: 항문까지 함께 제거해야 하는 경우 영구적인 장루 형성
- 국소 절제술: 초기 직장암의 경우 경항문 절제술 가능
- 수술 전 방사선 치료와 항암치료(선행보조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음
헬스조선에 따르면, 직장암은 좁은 골반에서 발생하는 암이기 때문에 국소재발률이 높습니다. 재발률은 20
50% 정도로, 3
5년 내에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사선 치료의 차이
직장암은 결장암과 달리 방사선 치료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선행보조치료(Neoadjuvant therapy): 수술 전 방사선 치료와 항암제를 병행하여 종양의 크기를 줄이고 수술의 성공률을 높임
- 수술 후 보조치료: 재발 위험이 높은 경우 수술 후 방사선 치료 시행
반면, 결장암은 방사선 치료가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이는 결장이 복강 내에 위치하여 방사선으로 인한 주변 장기 손상 위험이 높기 때문입니다.
항암 치료의 차이
항암 치료는 직장암과 결장암 모두에서 사용되지만, 적용 시기와 방법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직장암: 선행보조치료로 방사선 치료와 함께 항암제 사용, 수술 후 추가 항암 치료
- 결장암: 주로 수술 후 보조 항암 치료로 사용
예후와 재발률 차이
직장암과 결장암은 예후와 재발률에서도 차이를 보입니다.
재발률의 차이
네이버 포스트에 따르면, 김지훈 교수는 "직장암은 다른 대장암보다 재발률이 높고, 좁은 골반에서 발생하는 암이기 때문에 국소재발률 또한 높다"며 "재발률은 20
50% 정도로, 3
5년 내에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직장암의 높은 재발률은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 좁은 골반 내에서 완전한 수술적 제거가 어려움
- 주변 장기와 가까워 미세 전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음
- 림프절 전이가 복잡한 경로로 이루어질 수 있음
생존율의 차이
병기별 5년 생존율은 직장암과 결장암이 비슷하지만, 같은 병기라도 직장암이 약간 낮은 생존율을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직장암의 높은 재발률과 관련이 있습니다.
삶의 질 차이
치료 후 삶의 질 측면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 직장암: 항문 기능 저하, 배뇨 장애, 성기능 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음
- 결장암: 상대적으로 이러한 기능적 문제가 적음
개인적으로 제 친척 중 한 분이 직장암 수술을 받으셨는데, 수술 후 배변 조절에 어려움을 겪으셨습니다. 반면 결장암 수술을 받은 지인은 상대적으로 이런 문제가 적었습니다. 이처럼 직장암은 치료 후 삶의 질에도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방법
직장암과 대장암의 예방법은 대체로 비슷합니다. 생활습관 개선과 정기적인 검진이 가장 중요합니다.
식이 요법
- 섬유질 섭취 증가: 전곡류, 과일, 채소 등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 섭취
- 붉은 육류 및 가공육 섭취 제한: 소고기, 돼지고기, 햄, 소시지 등의 섭취 줄이기
- 충분한 칼슘과 비타민D 섭취: 유제품, 생선, 햇빛 노출 등을 통해 섭취
- 과일과 채소 섭취 증가: 항산화 물질과 다양한 영양소 섭취
닥터나우에 따르면, 섬유질, 야채나 과일의 충분한 섭취는 직장암 예방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섬유질은 음식물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단축시킴으로써 발암물질과 장 점막과의 접촉시간을 단축시키고 장 내 발암물질을 희석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생활 습관 개선
- 정기적인 운동: 주 5회 이상, 30분 이상의 중강도 운동
- 적정 체중 유지: 비만은 대장암의 주요 위험 요소
- 금연: 흡연은 대장암 위험을 증가시킴
- 절주: 과도한 음주는 대장암 위험을 증가시킴
정기적인 검진
- 50세 이상: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 (5~10년마다)
- 가족력이 있는 경우: 더 일찍, 더 자주 검사 필요
- 대장 용종이 발견된 경우: 의사의 지시에 따라 더 자주 검사 필요
대장항문학회에 따르면, 30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 국민에게 가장 많은 위암에 비해 결장암이나 직장암 같은 대장암의 빈도는 매우 낮아서 우리에게는 흔하지 않은 병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20년 사이 그렇게 많던 위암은 약간의 감소 추세로 돌아선 반면 대장암의 발생 빈도는 무려 4배나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발생한 변화로, 예방을 위해서는 전통적인 식습관으로 돌아가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장항문학회에 따르면, 전통적인 채식은 양이 많고 감각적인 맛이 덜하여 먹기에 용이하지 않지만 섬유소를 많이 가지고 있어 결장이나 직장에서 소화되고 남은 음식물의 찌꺼기를 대변으로 만들고 이동시키는 일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결론
직장암과 대장암(특히 결장암)은 발생 위치, 증상, 진단 방법, 치료 접근법, 예후 등에서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직장암은 대장암의 한 종류이지만, 좁은 골반 내에 위치한 해부학적 특성으로 인해 치료가 더 복잡하고 재발률이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두 암 모두 초기에는 증상이 없거나 미미한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50세 이상이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섬유질이 풍부한 식단, 붉은 육류 섭취 제한, 정기적인 운동, 적정 체중 유지, 금연, 절주 등의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직장암과 대장암의 차이점을 이해함으로써, 각각의 암에 대한 적절한 대응과 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입니다. 건강한 생활습관과 정기 검진으로 대장암과 직장암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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