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로 인한 실업 급여 조건과 신청 서류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실업급여 조건 이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사를 하면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경우와 필요한 서류, 실업급여의 계산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이 글은 다음과 같은 목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실업급여란?
- 이사로 인한 실업급여 가능 조건
- 이사로 인한 실업급여 신청 시 필요한 서류
- 실업급여 계산 방법
- 실업급여와 국비지원 교육
- 마무리
실업급여란?
실업급여는 고용보험에 가입된 근로자가 실직하여 재취업 활동을 하는 기간에 소정의 급여를 지급하여 생계안정을 도와주며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네 가지 조건이 맞아야 합니다.
- 퇴직일 이전 18개월간 고용보험료를 낸 기간이 180일 이상
- 근로 의사와 능력이 있음에도 취업하지 못한 상태
- 재취업 노력을 적극적으로 할 것
- 이직 사유가 비자발적이거나 '수급 자격의 제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음
이사로 인한 실업급여 가능 조건
이사를 하면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사업장의 이전, 전근, 발령으로 인해 통근이 곤란한 경우
- 결혼 또는 2개월 이내 결혼 예정인 배우자와의 동거를 위한 거주지 이전 (사실혼 포함) 경우
- 배우자의 이직, 전근, 발령 시 함께 이동하기 위한 경우 (사실혼 관계 포함) 경우
- 퇴사 전 최근 1년 중 2개월 이상 별거 상태의 배우자와의 합가를 위한 이사 (사실혼 포함) 경우
- 이직 전 1년간 2개월 이상 별거하고 있던 친족의 부양을 위한 거주지 이전 경우
이때, 통근이 곤란하다는 것은 통상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사업장으로의 왕복에 드는 시간이 3시간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서는 네이버 지도, 카카오 지도 등을 기준으로 해당 출퇴근 시간대의 평균 시간을 산출해야 합니다.
이사로 인한 실업급여 신청 시 필요한 서류
이사로 인한 실업급여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재직증명서
- 사업장 이전, 전근, 발령 서류
- 주민등록등초본
- 거주지 임대차 계약서
- 결혼 예정일 확인이 가능한 예식장 계약서, 청첩장 등
- 배우자 재직증명서
- 부양의 필요성을 증명할 수 있는 기타 실업급여 담당자 요청의 서류
이러한 서류는 각 사례에 따라 다르게 요구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에서의 개별 상담을 통해 확인이 필요합니다.
실업급여 계산 방법
실업급여는 본인의 생년월일과 입사일, 퇴사일을 입력 후 최근 3개월의 세전 금액을 입력하게 되면 1일 실업급여 수급액이 자동 계산됩니다. 그리고 지급 가능한 지급일 수 까지 산출되죠. 실업급여는 월 1회 지급되는 것을 감안했을 때 위와 같을 경우 150일/30일=5개월 동안 매월 약 140만원정도의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실업급여와 국비지원 교육
실업급여를 받는 사람도 국비지원 교육을 같이 받을 수 있습니다. '내일배움카드’라 해서 실업급여를 지원 받는 대상자는 일부조건에서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본인 부담금이 조금 많기도 한데 조금이라도 지원해주는 거라면 받아야 마땅하지 않나요?
마무리
이상으로 실업급여 조건 이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사를 하면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경우는 제한적이지만, 그래도 꼭 확인해보고 신청해보시길 바랍니다. 실업급여는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제도이니 적극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립니다. 다음에 또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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